친구시켜 자신의 모친 살해한 30대 구속
친구를 시켜 자신의 친 어머니를 살해한 30대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경남 진주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A(39)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는데요, 경찰은 앞서 A씨 사주를 받아 친구 어머니 C(63)씨를 살해한 혐의로 A씨 친구 B(39)씨도 구속했다고 합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초부터 B씨에게 어머니를 살해해달라고 사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지난달 20일 오전 2시40분쯤 진주시내 한 주택에서 A씨 어머니 C씨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어머니 집을 찾은 A씨는 숨진 어머니를 발견한 뒤 119에 신고했고,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C씨가 누군가로부터 살해당한 것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현장 주변 동선을 추적하고 탐문 조사한 ..
별별이야기
2018. 1. 2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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